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버깅 기술 익히러 가기
한빛 미디어 도서 리뷰어, 그리고 베타 번역서 설문 조사 관련 일들을 작년부터 꾸준히하면서 한빛 미디어 관련 소식을 접하던 와중에 여러 차례에 걸쳐 한빛 미디어에서 세션을 열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참여한 세션은 “백엔드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Debugger 활용법”이라는 주제고, 회사에서 쿠버네티스부터 내가 작업한 소스코드까지 다양하게 디버깅할 것들이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디버깅을 더 생산적으로하는 방법에 대해 모르기도 했다.)
세션 내용은 무척 만족했다.
개인적으로 요새 ML 작업에서 리소스 부족으로 인한 에러가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cpu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디버깅하는 방법에 대해 static pod + 로깅 값 별도 볼륨 지정으로 해결하는 내용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작성한 소스코드를 사용하면 IDE (VSCode, JetBrain 등)에서 무척 생산성 높게 디버깅을 할 수 있지만, 쿠버네티스 등에 띄우는 서비들의 경우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그 때마다 별도의 디버깅 작업을 걸어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행사에서 이펙티브 디버깅 책을 받았는데, 절판이었다… 이렇게 희귀한 책(?)을 얻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좋은 행사가 종종 보이면 신청해서 보러가야겠다..!